‘매직아이’ 노민우 게이설에 발끈…김구라 “아니라는 거 보여줄 수 있나?” 맞수

입력 2014-09-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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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민우와 방송인 김구라의 입담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노민우는 23일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여자보다 예쁜 사진을 왜 찍었나?”라며 게이 의혹은 내비친 MC들에게 “팬들이 저런 사진을 좋아한다”며 “팬들만 보는 곳에 올린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노민우는 “‘매직아이’를 통해 게이가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증명하겠다”라고 선언해 관심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어떻게 보여줄 거냐”라고 추궁했고, 노민우는 “이효리의 데뷔 초 감춰져 있던 볼륨감을 혼자 알아챌 수 있었다”라며 그 비법을 공개하는 무리수를 뒀다.

그러자 “게이설 해명을 위해 남성성을 지나치게 과시하는 거 아니냐”는 핀잔을 받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민우 게이설 나돌만 하다. 정말 예쁜 얼굴” “노민우 게이설에 발끈하는 모습 정말 재미있었다” “노민우 사진 보니 게이설 돌만 할 정도로 예쁘네” “노민우, 여자 무릎 꿇리는 외모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매직아이’는 ‘남자의 허세’라는 주제로 오상진, 노민우, 택연, 우영, 예원이 출연해 유쾌한 공방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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