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태헌, ‘주먹이 운다’ 출연…아이돌과 격투기 선택하라는 질문에?

입력 2014-09-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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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격투기 실력을 선보였다.

김태헌은 24일 방송된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 출연했다. 그러나 김태헌은 팀 선택을 받기 위해 ‘지옥의 3분’에서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과 대결을 펼쳐 지옥 같은 3분을 버텼지만 결국 압도당하면서 탈락의 고베를 마셨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태헌은 “아이돌과 격투기 중 하나를 고르라”는 이창훈의 요구에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이돌이 아닌 격투기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싶어서 나왔다”고 참가 이유를 전했다.

탈락 이후에도 크게 아쉬워한 김태헌은 “처음으로 해봐서 약간 멍하다.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태헌 정말 대단하다. 아이돌가수가 몸 사리지 않는 경기 펼치는 것만 봐도 멋있다” “제국의 아이들은 정말 다재다능 한 듯. 김태헌 체력관리 할 시간도 없었을텐데” “김태헌, 제국의 아이들보다 격투기 하는 게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김태헌, 정말 도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읽혀졌는데 실패해서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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