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과 노민우 베드신 재촬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재촬영 이유에 이목이 집중됐다.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시연과 노민우, 배수빈의 환상 호흡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작품.
방송을 닷새 앞둔 22일 박시연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노민우와 베드신 재촬영한 사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연은 “노민우와 거의 처음 만났을 때 베드신 촬영을 해서 그런지 너무 밋밋하게 나왔다. 그래서 결국 재촬영을 하게 됐는데, 나중에 좀 친해진 후 촬영을 하니 노출과 상관없이 수위가 높아보이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 후 감독이 어떤 부분은 편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 할 정도로 수위가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까지 할 정도로 밋밋했으면 재미없었겠네. 재촬영 하길 잘 한 듯”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했어야지, 요즘 TV 베드신도 얼마나 리얼할데”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했다니까 왠지 더 기대된다”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한 베드신은 리얼할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