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노유민, 조수석에서 옷 벗은 사연 공개…"혈서까지 썼다"

입력 2014-09-24 01:0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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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김종민'

(사진=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텍시(이하 '택시')'는 연예계 서바이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1세대 가수 김종민과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노유민은 독특한 약속을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노유민은 "결혼을 하기 위해 혈서를 썼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노유민은 "술을 먹으면 몸에 열이 많아서 옷을 벗는 버릇이 있다"며 "결혼 전 조수석에 앉아 아내 옆에서 옷을 싹 벗었다"고 공개했다. 이어 노유민은 "한 번도 아니고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아내가 놀라서 혈서를 쓰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노유민을 접한 네티즌은 "노유민, 각서도 아닌 혈서라니" "노유민, 과거 NRG 정말 잘 나갔는데" "노유민, 예전엔 정말 유명했었으니" "노유민, 그래도 지금 잘 사나보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노유민'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