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14일 우리금융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병수 연구원은 “상반기 공격적인 대출성장의 결과로 자산이 크게 증가하여 하반기 순이자이익의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대출 경쟁이 완화되어 대출금리는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조달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3분기에도 마진의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는 성장 둔화와 마진 압박 지속으로 주가상승 모멘텀의 둔화국면이 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나 자산건전성의 안정으로 이익 변동성이 축소되었으며 연말 고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추세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