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대100' 방송 캡쳐)
방송인 이계진이 과거 KBS 공채 시험 당시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이계진은 "피망! 피망! 피망! 망신은 피하자"고 외쳐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과거 KBS 공채 시험 당시를 회상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계진은 "40년전 1기 입사 때 상식시험 1개만 틀렸다"며 "더 건방진 건 내가 답을 아는데도 안 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자가 문제로 제시됐지만 일부러 쓰지 않았다"며 "그런데 지금은 다 잊어버렸다"고 언급했다.
네티즌들은 "이계진, 과거 상식만 통용되는 건 아니겠지", "이계진, 정치하다가 이제 다시 방송 나오는 건가", "이계진 머리가 어디 가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