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결승 금메달 확인 직후 표정 ‘의기양양’…하기노·박태환 꺾어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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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을 꺾고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쑨양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박태환, 쑨양, 하기노 등이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했다.

쑨양은 4번 레인에서 출발해 3분 43초 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쑨양은 기록 확인 직후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쑨양은 각각 2위, 3위를 기록한 하기노와 박태환에게 짤막하게 격려를 나눴다.

한편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8초 33을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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