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영상 파문 확산…한효주, “광고 퇴출되나?”

입력 2014-09-23 17:5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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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한효주 광고’, ‘한효주 광고 퇴출’

이병헌 동영상 파문이 확산되며,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이병헌 사건에 대한 불똥이 한효주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협박사건’과 ‘모델 이지연과의 불륜설’ 등의 의혹이 제기되며, 이병헌의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광고 퇴출 서명에 동참한 인원만 8600명을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광고 업체에서는 “광고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하게 돼 우리도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불편을 드려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