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구설수 또…4월에는 효연 폭행혐의로 신고 ‘무슨 일?’

입력 2014-09-23 13:46

온라인뉴스팀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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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뉴시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전 남친 때문에 또 구설수에 올랐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씨는 지난 21일 지인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준형 씨는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준형 씨는 이날 파티 도중 지인과 말싸움을 했고, 자택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서로 멱살을 잡고, 골프채를 던지는 등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이 이번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이유는 이 자리에 효연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효연은 지난 4월, 김준형으로 부터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당해 조사를 당하면서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당시 조사를 담당한 서울 용산경찰서 측도 이 사건을 혐의 없음으로 처리하고 마무리 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때문에 구설수 엄청나네” “효연 전 남친 문제아인가? 스펙은 대단하던데” “효연 전 남친은 왜 자꾸 만나서 문제에 휘말리나” “효연 전 남친이 전 남친이 아닌 현 남친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