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2일 ‘제7회 대한민국건설품질경영대상’이 오는 12월 19일 열린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는 건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품질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일반현장은 WASCON LEVEL III((건설품질시스템 성숙도 평가 메뉴얼에 의한 평가점수 80점) 이상, 건축·공동주택 현장은 AQUA(건설품질 평가시스템) 70점 이상을 취득한 업체 등이 대상이다.
학계·협회·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시공 적용성, 안정성 등 창의적인 공법 및 기능개선 등을 심사해 토목·건축·기타분야별로 품질경영대상, 품질혁신상, 고객만족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품질경영사례는 각종자료를 취합해 사례집으로 제작 배포,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