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 김영탁 감독-차태현-김강현 출연

입력 2014-09-22 09:42

▲차태현, 김영탁 감독, 김강현(사진=뉴시스)

‘라디오스타’가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연출을 맡은 김영탁 감독과 배우 차태현, 김강현이 출연해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탁 감독은 수줍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독특한 매력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김 감독과 김강현은 “일반인 특집 아니냐”는 MC들의 총공격에도 예상외의 입담으로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김없이 발군의 예능감을 보여준 차태현은 “김영탁 감독 영화에는 한계가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이 훨씬 더 잘 만든다”고 말하는 등 동갑내기 절친인 김영탁 감독에게 거침없는 공격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의 ‘널 깨물어 주고 싶어’ 특집은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