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찌끄레기, 악녀 이유리에 푹 빠졌다?...무슨 일인가 보니

입력 2014-09-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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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사진=김지훈 트위터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찌끄레기 이재화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김지훈이 악녀 이유리에 푹 빠졌다?

김지훈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민정 따라잡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지훈이 극중 이복 동생인 이재희(오창석), 의붓딸 도비단(김지영)과 함께 연민정(이유리)의 주특기인 사악한 표정을 각자 따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사악해보이기는커녕 오히려 우스꽝스러워 보여 극중 악녀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이유리의 연기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지난 2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8회에서는 연민정이 문지상(성혁)을 일부러 해치고 사고로 위장하려다 오히려 재희로부터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연민정은 사고를 재희에게 덮어씌웠고 이에 재희는 더욱 몸서리를 친다. 말미에는 연민정이 재희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드러나 다음회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왔다 장보리 48회에 시청자들은 "왔다 장보리 48회 못봤는데 아쉽다" "왔다 장보리 48회 너무 재미있었어요" "왔다 장보리 문지상 멋져요" "왔다 장보리 찌끄레기, 이유리에 반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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