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조인성 깜짝 등장에 멤버들 멘붕 "모든 스태프가 그를 위해 움직여"

입력 2014-09-22 08: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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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조인성

▲사진=kbs2 1박2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조인성 깜짝 출연에 멤버들의 망연자실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2일-쩔친노트'편에서는 무엇에 찌들었든 찌든 친구라면 누구든 데려와라. 힐링이 필요한 친구들 섭외하기라는 미션이 멤버들에게 주어졌다. 제일 찌들지 않은 친구에게는 벌칙이 주어졌다.

이에 차태현은 김기방과 함께 배우 조인성을 섭외했다. 출연진은 멀리서 차태현과 함께 걸어오는 김기방을 발견했지만 조인성은 알아보지 못했다. 톱스타 조인성이 설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

그러나 조인성 등장에 주위는 깜짝 놀라 초토화됐고, 1박2일 멤버들은 조인성 덕분에 예능 같지가 않다며 "모든 스태프가 조인성 화보 촬영을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망연자실해했다.

1박2일 조인성 등장에 시청자들 역시 "1박2일 조인성 등장, 예능의 품격 높였다" "1박2일 조인성 등장, 계속 나와주세요" "1박2일 조인성 등장, 안구정화됐어요" "1박2일 조인성 등장, 예능감 폭발" "1박2일 조인성 등장, 시청률도 올라갔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