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자기야 되게 딱딱해졌다"…신동엽도 당황하게 만든 19금 발언

입력 2014-09-21 23: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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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씨스타'

▲'SNL코리아'에 출연한 씨스타 소유(사진=방송 캡처)

SNL코리아에 씨스타가 출연한 가운데, 소유의 과감한 연기가 화제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씨스타 편에서 과감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SNL코리아' 속 '두 얼굴의 여친' 코너에는 소유가 출연했다. 소유는 헬스클럽 강사로 변신해 특유의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노란색 탑을 입은 소유는 다른 남성 회원들을 가르칠 때와 달리 애인인 신동엽에게는 매몰찬 모습을 보여 신동엽을 애타게 했다. 하지만 신동엽과 단 둘이 남았을 때에는 애교를 보이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신동엽에게 "미안해"라고 말과 함께 "자기야, 그런데 되게 딱딱해졌다"라는 19금적인 발언으로 신동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소유는 당황해 하는 신동엽의 가슴을 치며 "운동하니까 가슴이 확실히 딱딱해졌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을 이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 소유의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동엽신도 당황하게 만드는 연기력이네"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몸매 정말 대박"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신동엽 연기도 웃겼음"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력이었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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