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맹승지, 쏟아진 악플에…"첫 날 빵빵 터졌는데 3일째는 아픔이…"

입력 2014-09-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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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맹승지(사진=방송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멤버들의 뒷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출연자는 개그우먼 맹승지였다. 여군 특집 첫 방송 이후 쏟아진 악성 댓글들에 대해 맹승지는 "댓글 5000개를 정독했다"고 말하며 "첫 날은 빵빵 터졌는데 세 번째 날부터는 아픔이 왔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에서 의외의 애교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방송 후 헨리로부터 문자가 왔다"고 공개하며 "'잘했다'라는 문자에서 선임의 느낌이 물씬났다. 하지만 나는 간부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맹승지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맹승지 정말 평생 먹을 욕 다 먹었을 듯"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고정으로 여군 특집해도 좋을 듯"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혜리나 지나, 라미란 등도 재밌었음"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방송 안 된 이야기들도 많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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