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에 절반을 거두며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김성연은 "아라이 치즈루와 두 번 맞붙었는데 두 번 다 졌다. 대신 그만큼 많이 연구했다"며 "믿어주시고 끝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성연은 "감독님이 기술 분석, 잡기 분석을 많이 해주셨다"며 "상대가 제가 업어치기에 강하다는 것을 알고 그걸 방어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다른 기술로 넘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연 금메달 유도 역시 최고" "김성연 최고네" "김성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