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서 직업군인 제의 거절 “늙어서 힘들다” 폭소

입력 2014-09-21 20:34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배우 라미란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서 소대장으로부터 직업 군인 제의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토크쇼에서는 수료식을 마친 후 한 카페에서 모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육군 훈련소 마녀 소대장으로 불린 소대장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마녀 소대장은 “라미란 후보생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 군인 할 생각 없느냐”라고 라미란에게 직업 군인 의사를 물었고, 라미란은 “노쇠한 관계로 힘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마녀 소대장은 “라미란의 목소리가 마음에 든다”며 라미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끝나서 아쉬워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2 부탁합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하면서 다들 친해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