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몰디브, 13-0으로 대파…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 진출

입력 2014-09-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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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몰디브, 여자축구, 8강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몰디브를 13-0으로 대파하고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축구 A조 3차전에서 몰디브에 13-0으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몰디브를 상대로 10명의 선수가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오는 26일 B조 또는 C조 3위팀과 4강행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몰디브전에서 경기 시작 9분 만에 정설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24분 몰디브의 자책골, 전반 33분과 36분에는 이소담과 송수란이 연속 골을 기록했다. 박희영이 38분 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들어서도 강공으로 밀어부쳤다. 후반 16분 신담영의 골에 이어 전가영, 권하늘, 유영아, 조소현이 고른 득점력을 보였다. 후반 42분 최유리가 13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몰디브 여자축구, 축구 경기 맞아?”, “한국 몰디브 여자축구, 스코어 대박”, “한국 몰디브 여자축구, 이런 추세라면 금메달도 가능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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