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결방, 아시안게임 박태환 결선 중계로…

입력 2014-09-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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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중계로 인기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가 결방한다. 대신 이시간대에 ‘일밤-진짜사나이’가 편성됐다.

21일 MBC는 오후 6시30분부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결선에 진출한 박태환 선수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마’, ‘시사매거진2580’등은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SBS에서도 주요 프로그램 방송시간이 변경된다. ‘에코빌리지-즐거운 가(家)!’는 결방되고 오후 6시 30분부터 수영과 유도 경기를 중계한다.

주말드라마 ‘기분좋은 날’이 결방되며 ‘끝없는 사랑’과 ‘SBS 스페셜’은 정상 방송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 ‘가족끼리 왜 이래’, ‘개그콘서트’, ‘다큐멘터러 3일’ 등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아쉽지만 아시안게임 중요하지”, “아빠 어디가, 이번엔 박태환에게 양보하세요”, “아빠 어디가, 보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