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태환ㆍ쑨양ㆍ고스케 기록 비교 [인천아시안게임]
박태환(25)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21일 오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 3회 연속 아시안게임 3관왕에 불을 지핀다.
박태환의 라이벌은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와 중국의 쑨양이다. 자유형 200m를 50m 간격으로 기록을 비교하면 50m는 고스케가 24.66으로 가장 빠르고 박태환은 24.79, 쑨양은 25.36이다. 반면 100m부터는 박태환이 빨라진다. 기록은 26.65로 쑨양(26.90), 고스케(27.17)순이다. 150m 구간에서는 쑨양이 가장 빠르지만 200m에서는 다시 박태환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m 세계랭킹은 박태환이 2위, 고스케 4위, 쑨양이 5위를 마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