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박해일ㆍ유연석,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나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응원"

입력 2014-09-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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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명연기와 색다른 도전으로 평 받고 있는 임순례 감독님의 연출력이 더해져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제보자'의 배우들이 전하는 인천아시안게임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가 추구하는 강렬한 메시지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 '제보자'의 배우들이 아시안 게임을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응원 영상은 '제보자'의 주역인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류현경, 송하윤이 함께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멘트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배우들이 서로 완벽한 팀워크로 선수들을 향한 응원 멘트를 전하고 있어 영화 속에서도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영상의 마지막에서는 영화 속에서 각각 ‘심민호’, ‘김미현’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유연석, 류현경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여러분! 준비해온 만큼 좋은 성과 있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멘트로 마무리하였다. 멘트가 끝난 뒤 류현경이 “이겨라~ 이겨라~” 계속 응원하자, 이경영이 “편집된다~!”고 말하는 센스를 발휘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한다.

영상을 촬영하는 동안 서로에게 장난을 치면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던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만큼이나 환상적인 팀워크로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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