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하성, 6년 전 ‘스타킹’ 출연 모습 보니…

입력 2014-09-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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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스타킹' 방송 화면 캡처 )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따낸 우슈의 이하성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성은 20일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을 받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 자루이(마카오·9.69점)와 0.02점 근소한 차이로 짜릿한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하성은 동작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았다. 연기력에서도 2.71을 높은 점수를 받아 중화권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쳤다.

특히 이하성은 지난 2008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킹 출연 당시 이하성은 10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눈빛과 절도있는 동작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성, 스타킹에 출연했던 아이가 저렇게 컸다니 놀랍다”, “스타킹이 배출한 이하성, 금메달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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