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중대형평형 청약에서 12일 오후 6시현재 수도권 1순위 누적경쟁률은 38.3대1에 이르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판교신도시 중대형청약에서 12일 하루동안 수도권 1순위는 2만1518명이 접수해 누적 접수 청약자는 총 12만113명에 이른다. 또 전체 공급물량의 30%인 1347가구가 공급되는 성남 거주자 우선공급에선 어제 하루동안 9986명이 접수해 누적 청약경쟁률은 20.5대1에 이르고 있다.
판교신도시 중대형평형은 일정상 오늘까지 1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14일부터 2순위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을 통틀어 1순위 청약 미달이 나타나지 않은 만큼 모든 청약일정은 오늘로서 종료된다.
한편 전체 청약 중 인터넷을 통한 청약은 총 85%에 이르고 있어 인터넷 청약이 새로운 청약 방법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