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수시 경쟁률 11.07 대 1…실용음학부 가장 ‘치열’

입력 2014-09-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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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내년도 수시모집에 1만3000여명의 응시자가 지원해다.

전북 군산의 호원대학교는 내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159명 모집에 12천830명이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쟁률은 11.07대 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27명 정원에 4771명이 지원한 실용음악학부였다. 경쟁률은 176.7대 1로 나타났다.

이어 간호학과 26.9대 1, 공연미디어학부 25.3대 1, 물리치료학과 16.7대 1, 항공서비스학과 14.8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병권 입학홍보처장은 “대학 특성화 전략으로 호원대가 취업률이 높은 대학으로 인식되면서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200명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오는 27일부터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시행하며 합격자는 10월 21일 대학 홈페이지(www.howon.ac.kr)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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