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랑랑과 함께 피날레...랑랑 누구?

입력 2014-09-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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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랑,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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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랑랑에 심이 모아지고 있다.

랑랑은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5세에 선양 피아노 콩쿠르에 우승한 데 이어 9살 땐 베이징 중앙 음악학원에입학했다.

12세 때는 독일서 열린 제 4 회 에토린겐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우수상 및 기술상을 받았다.특히 랑랑은 17세에 미국의 저명한 라비니아 음악제에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를린 필, 빈 필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기도 했다.

한편 랑랑은 19일 오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싸이와 함께 '챔피언' 콜라보레이션으로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랑랑, 조합이 좀...", "랑랑이 대단한 피아니스트네", "아시안게임 개막식 랑랑 이미 세계적인 예술인임", "랑랑이랑 싸이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거야?", "아시안게임 개막식 에서 싸이랑 랑랑이 나오던데. 랑랑이 누군가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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