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유인나 볼륨을 높여요' 열혈팬 고백

입력 2014-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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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가수 성시경<사진>이 배우 유인나의 열혈팬이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성시경은 "부담스러운 애교는 여전히 불편하다. 그런데 나이가 들었는지 조금씩 애교가 좋아지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열심히 듣고 있다. 처음에 유인나의 라디오를 들었을때 특유의 애교 때문에 당황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언젠가부터 유인나의 방송이 시작될 때면 주파수를 그쪽에 맞추고 있더라"고 말했다.

성시경의 이같은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은 '너의 곡소리가 들려'에서 소개된 '모든 걸 애교로 무마하려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자의 사연 때문이다.

한편 성시경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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