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개그맨들이 2014 아시안게임 종목 픽토그램을 재치있게 표현해 화제다.
지난 16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종목 픽토그램 표현 촬영에 ‘웃찾사’ 개그맨이 총 동원해 48개 전체 종목을 재현했다.
SBS는 ‘웃찾사’ 개그맨들이 아시안게임 픽토그램을 온몸으로 재미있게 표현하는 과정을 소셜 콘텐츠(영상 및 사진)로 제작하여 SNS 상에 배포함으로써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해 ‘SBS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새 코너 ‘중년의 로망’에 출연중인 미녀 개그맨 김다혜는 손연재 선수를 비롯한 리듬체조 선수들이 얼마나 힘든 훈련을 하는지 알게 됐다고 하면서도 수준급 리듬체조 동작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 야구 픽토그램을 표현한 LTE뉴스의 강성범은 특유의 코믹스러운 표정을 보여 주변에 큰 웃음을 주었다. 배구 선수 출신 우주스타 정재형은 “친구들과 후배들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뛸 예정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도를 표현한 ‘중년의 로망’의 강재준은 자신도 용인대학교 유도과 출신이라며 왕기춘 선수 등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태환씨’에 김태환은 사격을 표현했다. 그는 즉석에서 섹시 사격 픽토그램을 즉석으로 표현에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웃찾사’ 개그맨들이 흰색과 검정색 쫄쫄이 의상을 입고 몸을 아기지 않으며 픽토그램을 표현해 주변에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파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웃찾사’ 개그맨들이 표현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종목 별 픽토그램은 SBS 공식 유튜브 채널(SBSNOW)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