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및 의원, 관련단체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의 시상이 있었다.
이번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한라는 지난 2000년부터 14년간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 복지시설인 명진들꽃사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시설 개보수 및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또한 한라 사내동호회에서는 매월 생일축하파티, 증명사진 촬영 재능기부, 축구대회 개최 등 물질적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원대상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정서적 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한라는 '나눔으로 채우는 행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현장1선행 등과 같이 전임직원이 나눔활동가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나눔메신저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 다일공동체 내 영세노인, 노숙자 지원,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송파노인 복지관 물품 지원, 한라대학교와 산학 협동 봉사활동 등을 사회전반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일회성 이벤트 보여주기식의 봉사활동이 아닌 사회적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