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동준(사진=뉴시스)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운동을 잘 하는 아이돌 이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9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 기자간담회에는 김광규, 제아 동준, 타이니지 도희, 빅스 켄, 빅플로 하이탑, 레인보우 조현영, 김사은, 쥬얼리 박세미 등이 참석했다.
동준은 이날 행사에서 운동돌 이미지에 대한 부담을 묻는 질문에 “부담이라기보다 20대 청년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저 또한 좋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준은 “다른 모습이야 계속해서 보여드리면 되는 것이니 제가 잘해야 될 것이다. 이번에 보여드릴 모습은 팬분들만 아셨던 모습을 마음껏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제가 많이 망가진다. 시트콤이니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동준은 극 중 세입자이자 운동 잘 하는 의리의 남자 역할을 맡는다.
23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는 2014년을 살아가는 6명의 스물 넷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20대 공감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