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하이탑, 이승기인 줄” 북한 사투리 연기 호평 [‘하숙 24번지’ 기자간담회]

입력 2014-09-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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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사진=뉴시스)

김광규가 빅플로 하이탑의 북한 사투리 연기를 호평했다.

19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 기자간담회에는 김광규, 제아 동준, 타이니지 도희, 빅스 켄, 빅플로 하이탑, 레인보우 조현영, 김사은, 쥬얼리 박세미 등이 참석했다.

김광규는 이날 ‘하숙 24번지’ 행사에서 탈북자 연기를 하는 하이탑에 대해 “북한에서 온 친구 리방인 역을 맡는 하이탑을 보고 저는 이승기씨가 온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광규는 “저는 정말 북한에서 온 줄 알았고 시트콤을 위해 65에서 55로 감량했더라. 하루에 한 끼 먹고 몸을 감량했다. 하이탑이 쓰러질 수 도 있는데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극 중 김광규는 집주인 역을 맡는다.

23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는 2014년을 살아가는 6명의 스물 넷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20대 공감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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