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1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15.31대 1

입력 2014-09-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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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 50대 1…언론홍보학과 92.8대 1로 최고 경쟁률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는 18일 201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19명 모집에 2만6313명이 지원, 최종 15.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설학과인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은 20명 모집에 1000명이 지원, 5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숭실대는 이번 입시에서 예술창작학부를 비롯하여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을 신설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41명 모집에 1만5706명이 지원해 평균 35.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언론홍보학과는 5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 92.8대 1로 전체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행정학부(61.2대 1), 경영학부(57.69대 1), 영어영문학과(55.79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447명 모집에 5034명이 지원해 평균 1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언론홍보학과는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 2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사회복지학부(27.33대 1), 사학과(22.83대 1),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21.4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9명 모집에 2894명이 지원해 평균 6.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언론홍보학과(8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www.ssu.ac.kr)는 예체능우수인재전형 면접을 오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0월 25일과 26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는 11월 1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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