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성화 봉송과 상관 없어…스스로 긁어 상처”

입력 2014-09-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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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사진=뉴시스)

배우 송일국 측이 아들 민국이 얼굴의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에 따르면 송일국의 둘째 아들 민국이 얼굴에 생긴 상처는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에 의해 입은 상처가 아니라, 민국이가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서 생긴 상처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에 민국, 만세, 대한이와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가 끝난 후 SNS를 중심으로 네티즌 사이에서는 송일국의 아들 민국이 얼굴에 난 상처가 시민들에 의해 생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송일국 해명에 대해 네티즌은 “송일국 해명 들으니 안심된다”, “송일국 해명, 그래도 아이 얼굴 상처는 걱정돼요”, “송일국 해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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