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각선미 좋아서 깜짝 놀랐다” 감탄

입력 2014-09-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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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김범수

(사진=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가 첫 데이트를 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 김범수가 첫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을 데리고 의류 매장에 간 김범수는 안문숙의 평소 스타일과는 다른 여성스러운 의상을 안문숙에게 권했다. 이에 안문숙은 김범수가 골라준 의상을 갈아입고 나왔다.

안문숙은 민망함에 각선미를 자랑하는 듯 포즈를 취했고, 김범수는 이를 보고 “너무 예쁘다. 각선미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를 들은 안문숙은 “첫 데이트에서 내 몸을 다 보여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 김범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문숙 김범수 의외의 케미”, “안문숙 김범수 보면 볼수록 잘 어울려. 결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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