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각선미 공개 이어 남다른 인연 화제 '소름 쫙'

입력 2014-09-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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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김범수

(JTBC)
방송인 안문숙과 김범수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우리 엄마는 강아지 복실이만 챙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범수는 "우리집 강아지 이름도 복실이"라며 "7년 전 버스 정류장에서 유기된 강아지와 인연이 돼 키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문숙은 "아주 어릴 때 키운 진돗개 이름은 린티"라고 덧붙였고 김범수는 "내가 어렸을 때 키운 강아지 이름도 린티"라고 답해 안문숙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안문숙과 김범수는 휴대전화 번호 끝자리가 각각 '1133'과 '7733'으로 비슷해 거듭 인연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안문숙 김범수 천생연분인가봐" "안문숙 김범수 다시 봐도 잘 어울리네" "안문숙 김범수 실제로 잘 될지도?" "안문숙 김범수 각선미도 화제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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