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인피니트 엘, 포스터 촬영 중 ‘보조개 끼 부렸다’

입력 2014-09-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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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보조개로 촬영 현장을 달궜다.

엘은 최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극중 연예인답게 흰색과 은색이 믹스매치된 자켓, 그리고 검은색 줄무늬 티셔츠와 흰색바지, 은색 스니커즈를 신으며 패션감각을 뽐냈다.

여기에다 그는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팔짱을 끼거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잡았다. 특히 우수에 찬 눈빛과 미소 가득한 입술, 그리고 오른쪽 뺨에 가볍게 패인 보조개를 선보여 당시 여자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였다.

당시 엘은 “시우는 차갑고 고집도 있지만, 진정한 사랑을 할 줄 아는 매력 있는 캐릭터”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손하트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엘이 또 보조개로 끼부렸구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두근두근 설레게 하는데 엘까지 가세하면 어쩌라는 건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까지 날 떨리는 게 하는 구나”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오늘은 본방사수해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9월 17일부터 방송되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닥터챔프’와 ‘여인의 향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온 노지설 작가와 박형기 감독의 새 작품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가요계를 배경으로 음악을 꿈꾸는 여자와 비밀을 가득품은 키다리 아저씨의 반전 밀당 로맨스가 그려지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비 정지훈과 크리스탈 정수정, 차예련, 엘 김명수, 박영규, 김진우, 해령, 김혜은 등이 출연하며 18일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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