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연고점 돌파…580 눈앞

입력 2014-09-18 15:12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9포인트 상승한 576.9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닥지수는 578.40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198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은 1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316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올랐다 디지털컨텐츠가 2%대 오름세를 보였고 IT부품, 오락문화, 유통, 기타제조, 섬유의류, 비금속, 음식료답배, 인터넷, 화학 등도 올랐다.

반면 금융,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금속, 제조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파라다이스, 동서, CJ E&M, 서울반도체, 컴투스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SK브로드밴드는 2% 내림세를 보였고 셀트리온, 다음, CJ오쇼핑, GS홈쇼핑, 로엔, 메디톡스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5개 종목 포함 46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 포함 463개 종목이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