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시청률 5.5%로 동시간대 1위…1.4%p 하락

입력 2014-09-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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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6.9%)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브랜뉴 뮤직의 라이머와 솔로 남녀 김종민, 신봉선 등이 출연해 ‘썸? 그거 싸 먹는 건가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모델,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연예계 직군과 교제한 연애고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라이머는 “의도적으로 하는 건 아닌데 예상을 뛰어 넘는다. 상대가 ‘이쯤 하겠지’라고 예상하는 것보다 하나 더 나간다”며 “이를 테면 손잡는 걸 기대할 때 포옹을 한다”고 설명했다. 계산된 행동은 아니라는 라이머는 “상대가 ‘오늘 이정도로 끝나겠지’라고 생각했을 때 한 단계 더 나가야 된다. 집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한다”고 단계별 과정을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들은 신봉선은 “너무 싫다. 여자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라면서 “사기꾼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와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각각 2.4%,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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