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 성희롱한 엘 따귀 "쓰레기" 독설

입력 2014-09-18 03:26수정 2014-09-1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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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사진=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크리스탈이 엘을 향해 독설을 날려 화제다.

17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첫방송에서 크리스탈(세나)은 엘(시우)이 해령(유라음)에게 고백하는 현장을 우연히 보게 됐다.

엘은 해령에게 차인 후 주위를 둘러보다 구석에 숨은 크리스탈을 발견한 뒤 사람들 앞에서 크리스탈의 음악을 틀어 망신을 줬다.

크리스탈은 “이런 식으로 내 음악을 들려줄 생각은 없었다”고 화를 냈고, 엘은 “이런 식이 아니면 어떡 식으로 하려고 했냐”며 “누구 하나 꼬셔서 방으로 올라가 조용히?”라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

크리스탈은 엘의 따귀를 때리며 “쓰레기 같은 자식”이라고 독설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배경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틱 드라마다.

네티즌들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오늘부터 볼 드라마 생겼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재밌어요!!!크리스탈 짱",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시우 나쁜남자 인가요 두근거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해령은 연기교육 더 해야곘더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완전 재미있음. 둘다 연기 잘 하던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첫방인데 연기 잘한다.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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