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 교통사고로 여자친구 잃고 오열…시청자 눈물

입력 2014-09-17 22:33

최두선 기자

(사진 =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가 교통사고로 여자친구를 잃고 오열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서는 여자친구 윤소은(이시아)을 교통사고로 잃는 이현욱(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욱은 소은과 말다툼을 하며 운전을 했다. 화를 참지 못한 현욱이 잠시 차를 세우고 내리는 동안 차 사고가 났고 소은은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

소은은 현욱에게 “우리 괜히 싸웠다”고 말한 뒤 눈을 감았고, 현욱은 소은을 안은 채 오열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걸 세나(크리스탈)와 비밀 많은 남자 현욱(비)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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