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대통령상 수상

입력 2014-09-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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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R&D로 하반기 흡입형 IPLㆍ모발이식장비 등 신제품 선보일 예정”

(사진=하이로닉)

코넥스 상장사 하이로닉이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 기업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기술인재 육성 및 기술보호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회사 측은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수술기 ‘더블로(doublo)’ㆍ비침습 냉각지방분해기기 ‘미쿨(MICOOL)’이 지식경제부 선정 기술혁신 제품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기술 중심형 중소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에스테틱 메디칼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해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지난해 7월 신설된 코넥스 상장 1호 기업으로 피부미용ㆍ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코스닥 이전 상장 청구를 통해 올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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