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업체 냉동 해물완자서 비닐 재질 이물질

17일 인천시 남동구에 사는 A(53)씨가 인근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O식품 냉동 해물완자에서 가로 2㎝ 세로 1㎝ 가량 되는 비닐 재질의 이물질을 발견했다.

A씨는 “아침식사를 하면서 해물완자를 먹었는데 씹히지 않는 이물질이 있어 살펴보니 비닐이 나왔다”며 “업체 고객센터에 신고했지만 구입처와 경위만 묻고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해물완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사 의뢰할 계획이다.

O식품은 서비스센터 직원을 현장에 보내 제품을 수거한 뒤 경위를 조사하고 피해자에게 보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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