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롯데쇼핑 - 중국사업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국내 마트의 의무휴일제 관련 기저효과 등에 힘입어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하반기에 충분히 만회할 것으로 기대. 또 하반기 백화점 2개, 아울렛 4개의 출점이 예정돼 있고,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부양 정책 등에 힘입어 외형성장을 이어가며 하반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제철 - 환율하락에 따른 원가개선 및 냉연부문 합병으로 보유하던 고가 열연 소진 등으로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철강 업황 턴어라운드와 합병시너지 극대화로 견조한 스프레드가 유지될 전망. 향후 자동차용 특수강 설비 투자 등 자동차향 철강재 중심으로 건설, 조선 등 Captive market 기반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철강재 비중 확대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기업은행 - 정부 부동산 규제완화정책으로 8월 은행 원화대출은 전월비 0.8%로 7월 성장률(+0.5%) 대비 큰 폭 상승. 정부정책에 따른 부동산 및 내수경기 회복으로 대출성장 등 이익모멘텀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동사의 경우 고정금리 대출비중이 약 56.4%로 금리 하락에 따른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책은행의 특수성(기획재정부 지분율 50% 상회) 감안시 25% 이상의 배당성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수익성과 성장성의 턴어라운드가 유효하다는 점도 긍정적.
△롯데케미칼 - 글로벌 에틸렌 가동률 상향과 납사가격 하향 안정화 등으로 에틸렌 마진 상승 사이클 진입. 동사의 경우 에틸렌 및 PE/PP 매출비중이 약 30~35%로 마진 개선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높아 점진적인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 합성고무 공급증대는 올해가 Peak로 예상되는 가운데, 폴리에스터 가동률 또한 바닥권에 근접해 부타디엔 및 MEC 역시 바닥권을 통과 중. 현 주가는 2014년 기준 PBR 0.87배(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수준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시점.
△KCC - 최근 주요 도료 매출처인 조선사들의 어닝 쇼크로 동사의 2/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으나, 일부 품목의 ASP 상승과 수익성이 양호한 B2C 시장 확대로 건자재 영업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 한편 하반기에는 지난해 3분기부터 개선된 조선사들의 선가 인식 본격화로 동사의 도료부문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며,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5657억원(+10.3%, YoY), 3158억원(+36.3%,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위아 - 최근 연비 개선 기술로 엔진 다운사이징이 각광 받는 상황에서 다운사이징 부품 (T/C등)을 양산 계획 중인 동사의 수혜가 중장기적으로 클 전망. 특히 동사는 완성차 업체의 증설에 따른 엔진생산능력 확대와 공작기계 수주 증가가 예상. 현재 현대차 그룹 증설 일정에 맞춰 주요부품의 양산을 진행할 계획으로 산동엔진법인(4공장)은 15년 중반을 목표로 20만대 증설투자 진행 중이며, 강소현대위아(등속조인트)도 25만대 증량투자 진행 중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 유효.
△기아차 - 동사는 멕시코에 연산 30만대의 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하며 2016년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에 있음. 미국 조지아공장 가동률이 100%를 초과한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멕시코공장 건설로 생산능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며 장기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또 뉴소렌토를 시작으로 신차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며 SUV 시장의 글로벌 호황기에 편승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
△CJ CGV - 역대 최다 관객수 기록을 경신한 '명량' 효과에 이어 9월 추석연휴를 전후로 '타짜: 신의 손', '두근두근 내 사랑' 등 기대작들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 추석연휴와 휴가시즌, 징검다리 휴일 등 성수기 효과와 맞물리면서 3/4분기 실적은 큰폭으로 개선될 전망.
△SK하이닉스 -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아이폰6) 및 중국 업체 4G LTE용 신제품 출시로 모바일 DRAM, NAND 수요의 호조와 예상보다 양호한 PC 수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성장세 지속할 전망. 특히 9월 발표 예정인 아이폰6의 NAND 최대 채용량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NAND 수요 확대를 견인할 전망. 한편 하반기는 UHD TV등 고사양 TV에는 PC 수준인 4GB DRAM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컨슈머 DRAM 수요 확대로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현대건설 - 상반기 해외 손실현장 종료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기대.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이라크와 리비아 익스포져는 전체 수주잔고 대비 4.5% 수준으로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오히려 61조6000억원(상반기 신규수주액 10조8000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 감안시 연간 매출목표 18조원 달성 가능성 높음.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과 분양시장 상황 개선으로 미착공 PF 손실 우려 해소 중. 실적 정상화 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과 엠코 합병에 따른 지배구조 이슈 마무리 등으로 밸류에이션 저점 탈피 과정 진행될 것으로 기대.
△신규종목 - 롯데쇼핑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오이솔루션 - 동사는 광신호와 전기신호를 교환해주는 트랜시버 전문업체로 트래픽과 데이터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 특히 동사는 고성장하고 있는 WBH(무선망)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Cisco를 비롯한 세계 상위 업체로의 납품을 확대하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음. 향후 수출 증가로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2015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52억원(+29.0%, YoY), 146억원(+28.1%,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엘엠에스 - Prism sheet 사업부문의 고객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Item인 Blue filter와 QD film의 공급이 가시화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올해 초부터 준비한 Blue filter의 매출 기여가 4분기부터 가시화될 전망. 특히 동사가 개발한 Blue glass는 기존 방식 대비 원가가 낮고 생산성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7억원(+39.4%, YoY), 244억원(+44.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진칼 - 저가 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진에어도 최근 3년간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의 기업가치에 긍정적. 또 호텔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또 다른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도 500실 규모의 영종도호텔 신규 오픈으로 외형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
△에스에프에이 - 지난해 4분기에 한 자릿수로 떨어진 영업이익률은 현재 확보된 수주물량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3분기부터 두 자릿수로 회복할 전망. 또 하반기에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A3 플렉시블 장비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고, 중국 진출 본격화로 공장자동화 설비 및 일반물류 장비의 신규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이러한 주요고객사 추가수주와 해외고객향 물류장비/자동화장비 공급 등으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판단.
△제이브이엠 - 2분기에 고수익성 ATDPS(전자동 정제분류시스템)의 수출 선적이 이연되면서 부진한 실적 기록. 이연 실적을 감안한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65억원(+36.1% y-y), 영업이익 68억원(+56.7% y-y)으로 개선 전망. 현재 개발이 완료된 ADC(의약품 자동조제시스템)에 대해 병원별 맞춤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연말 내수 출시 예정. 내년 상반기 해외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추진 기대.
△디엔에프 - DRAM 미세화소재(DPT, High-K) 및 3D-NAND용 소재(HCDS)의 공급량 증가로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 향후에도 주요 고객사의 20nm급 이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DPT, HCDS, High K 소재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 하반기에는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시 실적 개선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1억원(+191.7%, YoY), 160억원(흑자전환,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화손해보험 - 휴대폰 재보험 미수금 충당금 적립 기저효과 및 5~6월 영업일수 효과에 따른 장기위험손해율 안정화로 2/4분기 순이익은 169억원(+848.1% YoY, +1,290.6% QoQ)을 기록. 한편 자보 인력 효율화로 사업비율은 21.3%(-0.9%p YoY, -1.4%p QoQ)기록했으며, 이러한 비용구조는 하반기에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 보험료 갱신이 2~3분기에 집중돼 있어 연말로 갈수록 위험손해율 하락 효과 본격화되며, 올해 보험료 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2130억원(+34.8%, YoY), 504억원(흑자 전환,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아이센스 - 동사는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 생산업체로 Arkray, AgaMatrix, PHARMAC 등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럽, 북미, 아시아, 뉴질랜드 등 지역별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지난 2/4분기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 현재 중국 혈당스트립 유통 회사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중국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반기에도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이 가능할 전망. 또 신규 제품인 가스분석기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기가 오는 2015년 출시될 예정에 있어 향후 제품믹스 개선도 기대.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