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모나코 레버쿠젠...손흥민, 물오른 감각으로 본선 1호골 노린다

입력 2014-09-17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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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모나코 레버쿠젠, 손흥민

(사진=AP뉴시스)

손흥민(22,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 골 사냥에 나섰다.

레버쿠젠(독일)은 17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모나코공국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AS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2014~1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32강)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는 손흥민이 포함돼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흥민은 찰하노글루, 키슬링 등과 함께 레버쿠젠 팀의 공격을 이끌게 된다.

특히 손흥민이 지난달 코펜하겐(덴마크)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 모두 결승골을 책임진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물오른 공감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AS모나코-레버쿠젠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축구팬들은 "챔피언스리그 모나코 레버쿠젠, 손흥민 기대할게", "챔피언스리그 모나코 레버쿠젠 하네...난 개인적으로 도르트문트 팀을 좋아해서", "챔피언스리그 모나코 레버쿠젠, 손흥민때문에 괜히 긴장된다", "챔피언스리그 모나코 레버쿠젠, 레알 경기 봐야하는데"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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