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미건설, 동해시에 총 298세대 석미모닝파크 분양

입력 2014-09-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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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 조감도
석미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에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동해시 발한동 351-20번지 일대에 건립중인 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는 지상 15층 5개동에 전용면적 40.33 ~ 84.81㎡ 규모 298가구로 구성된다.

선시공 후분양인 석미모닝파크는 18일 단지내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면적에 따라 임대보증금이 3300만~6900만원으로 책정됐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5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됐고 내진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합리적인 단지 설계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방, 드레스룸, 발코니, 세탁실 등의 공간을 효율적 배치하여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동해시 쇄운동에 이어 공급되는 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는 동해시 중심도로인 7번국도와 인접해 있고 망상IC와 가까워 동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동해중앙시장, 대형마트, 묵호건강증진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묵호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창호초교, 묵호초교, 묵호여중을 비롯해 인근에 동호초, 묵호중, 동해중, 동해상고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는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5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발코니새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이철수 동해 발한 석미모닝파크 분양팀장은 “동해시 북부지역인 발한동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15년 만에 처음“이라며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5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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