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신호 기기 이상으로 한때 지연 운행…현재 정상 운행

입력 2014-09-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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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신호 기기 이상'

(YTN 보도화면 캡처)

16일 오전 5시52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 신호기 이상으로 개화역과 신논현역 양방향 전동차가 중단됐지만 현재는 신호기기를 교체해 양방향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9호선 메트로에 따르면 여의도역에서 노들역 구간의 열차 자동 운행을 관제하는 샛강역 신호기기의 일부 회로가 고장나면서 양방향 열차가 8분간 정지됐다. 서울메트로는 사고 이후 해당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운행을 수동모드로 전환했지만 지연 운행이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한편 9호선은 현재 양방향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시민들은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김포쪽에서부터 밀려서 출근길 정말 지옥이었음"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하필 출근 시간에 이런 일이"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지각이었는데 9호선이 살렸네"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정말 지옥철이 실감나는 출근길이었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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