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절친’ 박신혜, 대만 첫 단독 팬미팅…현지 반응 어땠나?

입력 2014-09-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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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4 Story of Angel’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투어중인 박신혜는 지난 13일 대만에 입국해 단독 팬미팅과 인터뷰, 기자회견 등으로 2박 3일의 숨 가쁜 대만 일정을 마쳤다.

2010년 대만 드라마 ‘선풍관가’ 주연으로 대만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박신혜의 방문은 13일 입국 현장부터 뜨거웠다. 도원국제공항에는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함께했고 뒤이어 열린 기자회견에는 TTV, CTV, CTS, TVBS 등 주요 방송사를 비롯 중국시보(中國時報 China Times), 연합보(聯合報 UDN), 중앙사(中央社 CNA), 명보주간(明報周刊 One Media), TVBS 주간 등 대만 주요 언론매체가 모두 참석해 박신혜를 향한 대만 내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팬 미팅이 있던 날 날 객석에는 ‘선풍관가’의 제작진과 소상 등 출연배우가 자리해 대만에서 뜻 깊은 시간을 갖는 무대 위 박신혜의 모습을 축하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박신혜, 요즘 이슈 메이커인 듯. 이은성하고 친분으로 뜨겁게 관심 받더니 대만에서는 여배우로 톡톡히 대접 받았구나” “박신혜, 이은성과 친분만으로 화제몰이 하는 거 아니네. 해외에서는 국빈 대접” “박신혜, 이은성과 친분으로 국내 달구고 대만에서는 팬 미팅으로 팬심 얻었네” “박신혜 요즘 승승장구 잘 나가는 듯. 그런 와중에 이은성 챙기는 마음도 예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여배우 최초의 아시아투어,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 팔로워 660만 돌파 등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박신혜는 대만에 이어 태국에서의 팬 미팅을 앞두고 있다. 투어 후에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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