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JTBC 비정상회담 "강호동, 中서 인기최고…" 이유는 머리가 커서?

입력 2014-09-16 10:01

장위안

(사진=JTBC)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중국인이 MC강호동을 두고서 "중국에서 아주 인기가 많다. 이유는 머리가 커서"라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출신 장위안은 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 비정상 멤버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취업을 위해 스펙쌓기에 올인하는 한국 청년의 사연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취업 성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는 옮겨졌고 외모에 대한 대화가 진행됐다.

한국 대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존박은 배우 주진모에게 대두 굴욕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장위안은 "중국인들은 머리가 크면 복이 많다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MC들은 "중국인들이 강호동을 좋아하는 이유도 머리가 크기 때문이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맞다"고 답했다.

장위안 강호동 머리 언급 소식에 네티즌은 "장위안 강호동 머리 언급, 웃기고 슬픈 이야기네요" "장위안 강호동 머리 언급, 컬투 머리 사이즈 만만치않죠" "장위안 강호동 머리 언급, 강호동 예전보다 머리 작아 보이는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