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부산국제영화제(PIFF) "공식후원은행”지정 MOU 조인식을 갖고 영화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서 11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1회 부산국제영화제로부터 지금까지 '공식후원은행'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작 부문의 지원을 위한 펀드(펀드명:부산은행펀드)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영화제 지원을 위하여 공익상품인 'PIFF시네마정기예금'을 판매, 영화제 홍보 및 거래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지정됨으로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에도 지역밀착 경영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