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가슴으로 묻은 아들 떠올리며 오열 “아버지 살려달라고”

입력 2014-09-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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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송해가 가슴으로 묻은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KBS 1TV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MC로 긴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송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송해가 아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해는 “살려달라고, 아버지 제발 좀 살려달라고”라고 말하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 생각에 오열했다.

이외에도 송해는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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