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본격적인 ‘형제의 난’ 인가(1보)

입력 2006-09-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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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부인 박정재씨와 ‘황혼 이혼’을 한 것과 때를 맞춰 4남인 강정석 동아제약 전무가 동아제약 지분 매집에 나섬으로써 동아제약에 본격적인 ‘형제의 난’이 시작된 조짐이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제약 강정석 전무는 이날 지난 4~6일 회사 주식 1557주를 장내 매수해 지분율이 0.47%에서 0.49%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강정석 전무는 강신호 회장의 4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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